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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쓰기란? 내가 느끼는 감정과 알게된 지식을 잘 전달하는 것 -> 일종의 번역
글쓰기는 글쓰기를 통해서만 배울 수 있다. (시간을 들이고, 습작을 많이 해보아야 한다)
글은 지금의 나보다 잘쓸수도 없고 못쓸수도 없다.
글쓰기를 통해 나의 불완전성을 확인할 수 있다.
글쓰기는 삶의 방식이 달라지는 일 (기존의 일상을 벗어나야 한다)
- 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 함. 삶의 구조와 장소가 바뀌는 일
글쓰기 시간은 여유롭게 확보하기
하고 싶은 이유에는 방법이 보이고, 하기 싫은 이유에는 핑계가 보인다.
글쓰기는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? -> 자기의 경험과 느낌에서 시작하라. 즉 내 삶과 결부된 것에서 시작하라.
내가 오래 고민한 부분을 글로 쓰는 것이 좋다. : 일단 10편 정도 써보기
- 자기 정리 및 내 삶의 맥락이 정해진다.
강박증적으로 민감한 무엇하나가 있어야 한다. (무언가가 싫거나 좋거나) - 자기 생각이 있어야 한다.
글쓰기 전 생각하는 시간을 두지 말자 -> 일필휘지로 모두 다 쏟아부은다음 고쳐나간다. (꺼내보기전에는 알 수 없다)
초고부터 파일링 - 01,02,03... 으로 저장해 나가면서 고치기
좋은글의 조건 : 많이 쓰고 타인에게 보여줘 잘 안 읽히는 부분 체크하기
책 많이 읽기 (타인과 같이 읽기) : 공감, 반감,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 체크하기
필사해보기
작가는 남들이 놓치는 부분을 가로채는 사람. 스쳐가는 말들을 저장해 둘 것
글쓰는 사람 = 잘 듣는 사람
말하기 : 내가 나를 설명하는 것 (내 생각의 막히는 부분을 알 수 있음) -> 인식이 명료해짐
좋은 글 = 근거가 충분한 글 (근거를 계속 만들어주는 일)
감정을 표현하지 않더라도 근거로 추론해 볼 수 있게 해서 작가의 감정을 읽힐 수 있게 함.
좋은 글에는 사람이 보인다.
질문이 들어있다. (반대로 자기계발서에는 정답이 들어 있다)
당연히 생각했던 것,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글, 나를 조금 더 불편하게 하고 흔들어 놓는 것.
문장을 퇴고하는 법
다쓴 문장을 다른 프로그램에 복사해서 붙여넣고 읽는다.
문장의 폰트를 변경해 읽는다
종이에 인쇄해 두번 읽어본다
시간을 두고 다시 한번 읽어 최종 점검한다.
좋은 문장이란 '독자의 마음을 움직이고, 그 행동까지도 움직이게 하는 문장'을 말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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